헌혈 조건 및 헌혈 주의사항 확인해요~~

◎ 헌혈 조건 및 헌혈 주의사항 확인해요~~ ◎

헌혈은 사랑이라던 한 광고가 있었습니다. 문득 그 광고가 떠오릅니다. 헌혈을 하게 되면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공급해줄 수 있을 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누군가를 도왔다는 보람을 느끼게 갖게 해줍니다. 하지만 사실 이런 헌혈 내가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당연히 할 것 같아보이지만 막상 내가 너무 하고 싶은 마음과는 달리 헌혈은 뜻밖의 조건에 의해 못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시간에는 헌혈을 하려 할 때 헌혈이 가능하기 위한 어떤 조건이 있으며 어떤 주의사항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헌혈 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헌혈은 자신의 혈액을 타인에게 주는 아주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자신이 건강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무엇보다 혈압,체온,맥박이 정상인지 제일 먼저 체크하게 되며 남자는 기본 50kg 이상,여자는 45kg 이상이어야만 헌혈이 가능합니다. 피 전체를 다 뽑는 이른바 헌혈은 만 16세부터 69세까지 가능하며 피를 뽑은 뒤 특정 성분만 뽑아낸 뒤 피는 다시 넣는 혈장성분 헌혈은 만 17~69세까지 할 수 있습니다.

헌혈을 이미 한 사람이라면 그 후 재 헌혈 시 간격 또한 중요합니다. 헌혈은 오늘했다고 내일 또 할 수 있는 개념이 아니기 때문에 헌혈을 했을 경우 2개월이 경과해야 가능하고 혈장이나 혈소판 성분 헌혈을 했을 경우라면 14일이 경과되어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또한, 외국을 여행했을 경우라면 귀국 후 1개월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이는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위함이니 환자를 위해서도 본인을 위해서도 자제하고 규칙을 따르는 것이 당연히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헌혈을 하기 위해서는 보통 평소에 복용하고 있는 약물이 없어야 합니다. 특히나 건선 치료제를 받고 있는 분이라면 조심해야 할 것이 그 중 일부는 영구 헌혈 금지일 정도라고 하니 잘 알아보고 헌혈을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 B형 간염 예방 접종 후라면 그때도 바로 헌혈은 불가능 합니다. B형 간염예방접종은 적어도 3주가 경과해야 헌혈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임신 중인 분이 솔직히 헌혈 하지 않겠지만 임신이나 분만,유산 후라면 최소한 6개월정도는 경과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니 이점 알아두는게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헌혈 후 주의 할 몇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헌혈을 할때에는 침대에 누워 규칙적으로 호흡을 하면서 다리를 발목 근처에서 꼬고 있는 자세가 저혈압을 예방할 수 있어 오히려 좋다고 합니다. 또 헌혈 후 헌혈 부위에 반창고를 붙이는데 이때 최소 4시간 이상 붙이고 있는 것이 좋다고 하니 피가 멈추었다고 바로 떼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헌혈 부위에는 이물질이나 물이 닿지 않도록 조심하고 헌혈 후 바로 움직이지 않고 최소 15분 이상 편안한 자세로 휴식을 취해야만 합니다.

헌혈은 피가 나가는 작업이니 당연히 헌혈 후 평소보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당일은 음주나 흡연을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좀더 상세 사항은 위 화면을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헌혈 조건 및 헌혈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에는 미리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지 알아보고 내원할 수 있다고 하니 헛걸음치지 않도록 미리 인터넷으로 문진을 해보고 가는 것도 한 방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