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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뮤다 에어엔진 VS 더 퓨어 가격,성능,필터 등급 비교

내가 나를 모르는데 넌들 나를 알겠느냐 2019. 11. 18. 23:48

◎ 발뮤다 에어엔진 VS 더 퓨어 가격,성능,필터 등급 비교 ◎

집집마다 가정마다 이제 공기청정기는 필수가 되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 거실에 한대 아이방에 한대 안방에 한대 총 3대를 구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공기청정기 미세먼지 시대에 살고 있어 그런지 수많은 회사에서 수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처음 출시됬을때부터 지금까지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아주 우수한 공기 청정기가 있습니다. 바로 발뮤다에서 나온 에어엔진과 더퓨어라는 제품입니다.

오늘은 발뮤다의 에어엔진과 더 퓨어 공기청정기의 가격과 성능 필터 등급에 대해 비교해보고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발뮤다라는 회사에 대해 아직도 많은 분들이 독일이나 유럽 회사로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 정정해드리려 합니다. 발뮤다는 일본 회사입니다. 일본의 백색가전,생활가전을 만드는 제조업체로써 2003년 도쿄에서 [겐 테라오] 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초반 노트북 받침대나 악세서리를 만들때는 사실 관심을 받지는 못했는데 6년전쯤 에어엔진이라는 발뮤다 공기청정기가 나오면서 회사와 공기청정기 모두 큰 주목을 끌게 되었습니다.

발뮤다 에어엔진은 2013년 9월 타워형 공기청정기로 발뮤다의 선풍기에 사용했던 발뮤다 특허 기술인 그린 팬 기술을 접목한 제품입니다. 요즘 샤오미가 발뮤다 에어엔진과 비슷한 Mi Air 제품을 출시해 논란이 되었지만 요 그린 팬 기술은 가히 따라가지 못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물론 높은 가격대의 발뮤다 에어엔진에 비해서 가격대비 성능은 Mi Air가 꽤 열일하고 있다 평하고 있기는 합니다.)

발뮤다 에어엔진은 총 무게 8.0Kg에 골드(한정판매로 구하기 힘듬),블랙,그레이의 3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출시 당시까지만 해도 일반적인 공기청정기와는 다르게 타워형 구조로 되어 있어 하단의 좌,우,뒤편에 구멍을 많이 뚫어놓아 이곳으로 공기를 빨아들여 내부에 있는 필터를 통해 공기를 내보내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내부의 필터에서 먼지를 걸러내고 탈취를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데 두가지 필터를 합쳐 만든 필터를 사용함으로써 녹색의 효소필터는 아주 작은 입자의 미세먼지까지 필터링 하고 효소로 세균을 분해, 바이러스와 곰팡이를 억제하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 에어엔진의 내부의 하얀 필터는 탈취 필터로써 음식물, 담배,애완동물의 냄새를 제거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발뮤다 에어엔진은 최대 300시간이 지나게 되면 자동으로 붉은색 LED가 표시되어 필터를 청소해줘야 한다고 알려주게 됩니다. 이 때 에어엔진 필터 청소는 녹색 필터를 분리한 후 청소기로 필터에 묻은 먼지를 붓으로 털어서 청소기로 빨아들이면 됩니다. 탈취부분을 청소할 때는 햇빛에 반나절 정도 둔 후 다시 조립해서 사용하면 되고 가장 상단에 있는 에어엔진의 팬 같은 경우는 물로 깨끗히 닦아서 물기 없이 잘 말려 다시 그대로 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한 청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발뮤다 에어엔진의 경우 제품 구성자체도 본체와 필터 그리고 어댑터 크게 세가지로 아주 간단하고 심플한 편입니다. 

참고로 발뮤다 에어엔진의 필터 교환주기는 1년이며 필터는 대략 12만원(정품)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발뮤다 에어엔진 공기청정기를 계속 켜놓게 되면 비염환자에게 아주 좋을 수 있지만 겨울에는 방안 온도를 조금 더 낮추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이점은 참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건 비단 발뮤다 에어엔진에 해당하는 것만은 아니니 공청을 쓰실 분들은 다 알아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알아두어야 할 것이 공기청정기에서 중요한 것은 필터 등급이라는 말 다들 들어보셨을텐데 필터의 성능에 따라 그 등급을 보통 구분하고 있습니다. 필터의 성능이라는 것은 다른게 아니라 필터 여과성능을 뜻하는데 보통 10~12등급을 EPA등급, 13~14등급을 HEPA등급 15~17등급을 ULPA등급이라 하고 있습니다. 공기청정기를 살때 필터 등급을 보통 표기하고 있는데(제품사양같은 곳에) 표기법을 자세히 보면 [E10,E11,E12,H13,H14,U15,U16,U17] 이라 하고 있으며 H13 인 즉, HEPA 헤파등급 13 이상부터는 공기중의 미세먼지를 99,75% 이상 제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보통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헤파등급13이상을 사라고 많이들 얘기하는데 사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렇게 필터 등급이 높을 수록 저항이 커서 풍량이 적어지게 되는데 이럴 경우 상대적으로 풍량이 큰 공기청정기의 경우 공기를 거르는 횟수가 많아지고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것에 비해 그 범위가 작아지기때문입니다. 따라서 공간구분에 따라 공간 넓이에 따라 헤파등급보다 그 아래인 EPA등급의 공기청정기를 사용해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 HEPA등급이 아닐 경우 공기중의 바이러스는 거를 수 없다고 하니 이점은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만 하겠습니다. 

 

이렇게 갑자기 공기청정기 등급을 언급하는 것은 다름아닌 발뮤다 에어엔진이 HEPA등급이 아닌 EPA등급의 필터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발뮤다가 바보도 아니고 헤파등급을 에어엔진에 적용하지 않은 이유가 있는데 에어엔진에 특화되어 있는 제트모드라는 1분만에 1만리터의 공기를 내뿜는 기능이 있는데 이게 사실상 헤파등급으로는 기능구현이 안되기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발뮤다 에어엔진은 높은 등급으로 한번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이 아닌 낮은 등급으로 여러번 공기를 순환시킨다라는 컨셉의 제품으로 이 에어엔진을 판매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머라머라 해도 발뮤다 에어엔진의 필터 EPA 등급은 요즘 같은 공기청정기가 넘쳐나는 시대에 초이스를 부를 수 있는 메리트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발뮤다 에어엔진의 경우 앞서도 말했고 계속 말했듯이 공기순환을 하는 공기청정기이기에 넓고 장애물이 없는 집 구조에서 유리한 공기청정기입니다. 좁고 중간중간 가구도 많고 방해물도 많은 집 구조라면 차라리 이 보다 더 높은 HEPA 등급의 작은 공기청정기를 두대로 나뉘어 두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점 알아두면 좋을 Tip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인지 발뮤다에서 에어엔진 다음으로 내놓은 더 퓨어라는 공기청정기는 헤파필터를 사용한 3중구조의 필터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에어엔진의 2중 필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부족한 점은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입니다. 

 

제트클린모드라는 기능도 그대로 살리면서 디자인은 한결 더 세련되어지고 제품 청소나 필터 교환주기 심지어 필터 교체비용(12만원) 까지 동일한 편입니다. 거기다 더 퓨어는 헤파필터를 사용했기때문에 기존에 해결이 안되었던 초미세먼지나 각종 바이러스까지 모두 빨아들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발뮤다 에어엔진이 더 퓨어 제품의 출시에 따라 급 가격 하락을 하여 최저가 30만원정도면 공식정품을 살 수 있는 것에 비해 발뮤다 더 퓨어의 가격은 그 두배 정도를 호가하고 있습니다. 발뮤다 더 퓨어는 최저가 65이상부터 구매 가능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더 퓨어는 무게 약 7.4Kg 정도로 기존 에어엔진보다 약 0.5kg정도가 줄어들었으며 색상 역시 화이트와 블랙 두가지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더 퓨어가 비싸기는 해도 요즘 국내 공기청정기의 가격이 100만원대를 훌쩍 뛰어넘은 것과 비교해보면 오히려 발뮤다가 저렴한 편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그만큼 요즘 국내 공기청정기가 별다른 고만고만한 기능을 탑재한 것에 비해 화려한 디자인을 내보이며 가격면에서 사람들 피눈물을 뽑고 있지 않나 싶기때문입니다.

 

사실 집에 공기청정기 3대를 구비하고 있지만 한대 기능이 좀 덜덜 거려 교체를 할까 생각 중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발뮤다 더 퓨어 혹은 에어엔진도 한번 고려해 볼 까 싶습니다. 그만큼 확실히 폭포수같은 공기청정이라는 기능은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상 발뮤다 에어엔진 VS 더 퓨어 가격,성능,필터 등급 비교 및 장단점 알아보았습니다. 도움 받아 미세먼지 지옥으로부터 탈출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