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땀 많은 두한증 체질 증상및 치료법
◎ 머리에 땀 많은 두한증 체질 증상및 치료법 ◎
몸이 엄청 안좋거나 악몽을 꾸거나 잠자리가 너무 덥지 않은 이상 보통 사람의 경우 자다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깨는 적이 없을 겁니다. 그런데 제 남편은 자다가 머리에 땀이 너무 많이 나서 꼭 한두번 정도는 땀때문에 깨고는 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체질때문인지 탈모도 심각하게 일어났고 꼭 잘때만이 아닌 평소에도 사실 머리에 열이 많아 매운 걸 먹거나 주변이 더워지면 머리에 땀이 흥건하게 흘러내리고는 합니다. 이때문에 병원도 많이 다녀보고 탈모치료도 많이 받아봤지만 대부분은 두한증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주사치료를 하라고 했습니다. 아니면 탈모치료로 미녹실이라는 약을 먹으라고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사실 둘다 썩 내키는 방안은 아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그래서 머리에 땀많은 두한증 체질의 부인으로서 제가 시행 해봤던 방법들을 알려드릴까 합니다.
두한증은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두한증은 무슨 교감신경에 문제가 생겨서라고 발생한다고 합니다. 딱히 부작용 없이 고칠 수 있는 방법도 현시대에는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머리에 땀이 안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는 편이 바로 머리에 땀많은 두한증 체질을 고칠 수 있는 치료법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머리에 땀이 안나도록 하는 첫번째는 일단 매운 것과 뜨거운 음식을 되도록 먹지 않는 것입니다. 특히 제일 최악은 뜨거우면서 매운 음식으로 이럴 경우 차라리 미지근해질 때까지라도 기다렸다가 음식을 먹던가 해서 땀이 나지 않을 수 있는 생활습관을 키우는 것입니다. 맵고 뜨거운 음식을 먹게 되면 두한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땀이 나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인 이상 맵고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도 내가 두한증이다 하는 사람이라면 10번 먹을 맵고 짜고 뜨거운 음식을 8번 정도는 안먹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두한증 두번째 치료법으로는 하루 중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흘려주는 것입니다. 적당히 땀을 흘려주면 교감신경의 밸런스가 맞춰져 밤에 배출되는 땀의 양이 줄어드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두한증을 고치려는 방법은 사실 꾸준히 하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을수도 있다니 참고해두면 좋겠습니다.
머리에 땀 많은 두한증 예방 세번째 방법은 바로 변비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딱히 변비라기보다는 변 자체를 그날 그날 해결하는 것입니다. 열 자체를 몸속에서 내보낸 다는 것으로 변을 갖고 있으면 두한증인 사람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한의원에서 권장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마지막 머리에 땀 많은 두한증 예방 네번째 방법으로는 다 귀찮고 다 안된다 싶은 경우 마지막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바로 잘 때 얼음주머니를 목뒤나 베게 위에 대고 수건을 하나 덧 대고 자는 것입니다. 그럼 목 뒤나 머리가 시원해지면서 머리에 땀이 억제되어 적어도 머리에서 땀이 나는 일이 없게 되고 더불어 두한증 환자가 잠을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
지금까지 머리에 땀 많은 두한증 체질 땀 억제하는 방법에 땀 예방하는 방법,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땀이 시도 때도 없이 흐르면 사회 생활하는데 정말 불편하고 남의 눈치도 보게되고 그렇습니다. 간혹 불결하게 보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되도록 예방하여 자신감 갖고 생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