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 일본여행이라면 역시 료칸입니다!!!
◎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 일본여행이라면 역시 료칸입니다!!! ◎
밖에 비가 주륵주륵 내립니다. 뭔지 모르게 제마음에도 비가 주륵주륵 내리는 센티한 기분이 듭니다.아침 출근 길부터 비가 와서 그런지 쌀쌀하고 옷도 젖고 기분도 젖고 그랬는데, 사실 누구나 이런 날씨에는 휴식을 취하고 휴양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할 것입니다.
이렇게 비가오는 날은 특히 몸도 찌뿌둥해져서 따뜻한 물속에 몸이라도 좀 담그고 근육도 풀고 인생도 풀며 쉬고 싶은 마음이 간절 할 것입니다. 이런 와중에 부쩍 추워지기 시작하면 더더욱 따뜻한 물속이 휴식이 그리워질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12월부터 많은 사람들이 휴가 계획을 세우고는 합니다. 그 여행, 휴가계획 중 많은 분들이 후쿠오카의 온센 계획을 포함시키고는 합니다.
후쿠오카는 관광도 좋지만 추운시기에는 유후인에 있는 유명한 온천욕을 즐기러 가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실 저도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후쿠오카 온천욕을 가려는 분들은 또 대부분 온천을 할 수 있는 특히 개인 온천이 가능한 료칸으로 많이 가고는 합니다. 금일 이 시간 그러한 후쿠오카 유후인 지역에 유명하고 좋은 온천료칸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하지만 어, 료칸이 대체 뭐야?! 라며 혹시라도 료칸에 대해 잘 모를 분들을 위해 먼저 일본의 료칸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고 가게습니다.
사실 일본의 료칸은 풀이하자면 여관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관이라고 해서 우리나라의 그런 숙박업소로만 알려져 있는여관을 생각하면 안됩니다. 일본에서는 료칸이라는 개념이 호텔보다 서비스나 시설이나 비용면에서 사실 한수 위이기때문입니다. 일본의 료칸은 일본의 오랜 전통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호텔보다 하루 묶는 숙박 요금도 더 비싼 편이고 그 명성이나 경력이 엄청 오래된 곳이 대부분입니다. 료칸은 대부분 료칸의 온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료칸은 예약한 손님이 도착하면 예약된 방으로 손님을 직접 안내 한 뒤 준비 된 유카타를 알려주고 손님이 온천욕을 하고나면 시중을 드는 종업원이 료칸의 가이세키식 음식을 대접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일본 료칸은 밤 10시 이후는 입실이 불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대부분 예약을 하고 가는 편이라 만약 체크인으로 안내되어 있는 시간내에 별도의 연락 없이 예약한 분이 입실하지 않으면 예약을 취소해버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요즘 노쇼손님이 많은 관계로 예약시 이점 유의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 료칸 중 몇군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 오야도 니혼노 아시타바
먼저 유후인 역에서 대략 도보 7분정도 거리에 있는 [오야도 니혼노 아시타바] 라는 료칸입니다. 이 료칸은 부지가 워낙 넓어 객실들이 띄엄띄엄 있기때문에 료칸에 묶는 동안 사생활 보장이 잘되는 편입니다. 각각의 객실들도 각 특색이 모두 달라 예약시 원하는 객실타입으로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8개의 온천탕의 배경이 모두 달라 시간이 허락된다면 8개의 온천탕을 모두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온천욕을 목적으로 간 분이라면 정말 원없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료칸이기도 합니다. 마치 매번 탕에 들어갈때마다 다른 온천에 온듯한 기분이 들기때문에 질릴일도 없습니다.
오야도 니혼노 아시타바의 식사는 신선한 야채를 중심으로 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천연요리를 주제로 합니다. 한번 다녀와본 사람들은 모두 극찬을 하는 자연주의 요리라고 합니다. 오야도 니혼노 아시타바의 체크인 시간은 15:00 이며 체크아웃 시간은 11:00 까지입니다.
★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 산소텐스이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은 산소텐스이입니다. 사실 산소텐스이는 유후인까지 가기는 멀다 싶은 분께 추천드릴 수 있는 온천료칸입니다. 유후인을 가는 길에 있는 후쿠오카와 가까운 아마가세에 있는 온천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아마가세나 그 근처를 목적지로 잡은 분들이 가기 좋은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 료칸 하면 떠올리는 전형적인 노천탕 원하는 분들 많이 계실겁니다.
그러한 노천탕이 있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이 산소텐스이입니다. 또한 다다미방부터 서구식으로 된 침대가 있는 방의 객실타입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식 화로가 있는 방까지 있어 보다 폭넓은 룸을 선택 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객실에 대한 만족도가 아주 높은 온천료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산소텐스이는 일곱가지 종류의 노천탕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욕탕과 실내목욕탕, 그리고 가족탕까지 갖추고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는 정말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체크인은 예약한 날 15:00 까지이며 체크아웃은 11:00 까지입니다.
산소텐스이 료칸은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객실에 대한 만족도도 높아 그것만으로도 가볼만 하지만 거기에 특별히 석식과 조식에 나오는 다양한 가이세키 요리도 훌륭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산물과 스테이크 또한 여기에 어울리는 각종 사케와 차갑고 따뜻한 요리의 배치는 미식가들도 반할만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 료테이 타노쿠라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은 료테이 타노쿠라 입니다.
이곳 역시 유후인 역에서 차로 5분거리에 있는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 료칸입니다. 유후인의 유명한 관광 명소인 긴린코 호수까지 도보 2분거리라는 최고의 위치에 있어서 그런지 사실 예약을 하기는 굉장히 힘든 곳입니다. 물론 보유하고 있는 객실 수도 총 11개 밖에 없는 소규모의 료칸이라 예약이 더 힘든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곳으로 예약을 하고자 할때에는 적어도 6개월전에는 예약해야만 합니다.
료테이 타노쿠라 객실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전형적인 다다미룸 구조를 갖추고 있지만 침대가 있는 방도 있으며 11개 객실 중 5개의 객실에는 전용 노천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11개 객실 내 모두 큰 창이 설치되어 있어 밖의 정취를 바라볼 수 있어 료칸으로써는 더없는 구조를 갖고 있는 편입니다.
료테이 타노쿠라의 체크인 시간은 15:00이며 체크아웃은 11:00 까지입니다.
료테이 타노쿠라 료칸의 자랑인 온천은 신경통,관절통,냉증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탕에 들어가 자연감상을 하기도 좋다고 합니다. 저녁은 큐슈에서 재배된 식재료만을 엄선해서 친환경적 컨셉을 사용한 가이세키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후쿠오카 유후인 온천료칸인 산소텐스이, 오야도 니혼 노 아시타바, 료테이 타노쿠라 료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점점 날씨가 추워질 수록 이 후쿠오카의 온센료칸이 가고싶어 못견딜 것 같습니다. 저도 언젠가 계획을 세워 다시 한번 갔다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