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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 갈만한 곳  추천🎉

2025년 5월은 그야말로 황금주라고 할수 있겠는데요. 정말 이렇게 긴 휴가기간동안 당연히 가족끼리 놀러갈 계획 찾고 계실텐데요. 오늘은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만한 곳이라는 주제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만한 곳 추천

 

매년 어린이날이면 유명한 장소는 사람들로 북적이곤 합니다. 아무래도 해외여행을 가지 않는 이상 국내는 매우 붐비고 어딜가던 사람이 많지 않을까 걱정일텐데요. 하지만 여러분의 소중한 가족과 함께 조용히 즐길 수 있는 숨겨진 명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만한 곳 추천 장소 #1 - 자연 속에서의 힐링

도심을 벗어나 조용한 숲속 공원이나 캠프야영지를 찾는것도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만한 곳으로 정하는것도 하나의 팁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놀며 동심을 만끽할 수 있고, 어른들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장소는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만한 곳으로 딱이라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바로 추천해드리겠습니다.

 

1.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숲

장성 축령산 편백숲은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숲으로, 해발 600m 부근부터 펼쳐지는 숲길이 특징입니다. 이곳은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자연 치유 효과가 뛰어납니다. 봄철에는 초록빛 나무와 미세한 햇살이 어우러져 숲의 향기가 더욱 짙어지며, 산책로는 데크와 흙길로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부담 없이 걸을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설치된 벤치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숲의 공기는 힐링의 완벽한 조화를 제공합니다. 근처에는 장성호 둘레길과 황룡강 꽃길도 있어 하루 코스로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전남 장성 축령산 편백숲 예약

 

2. 제주도 서귀포 치유의 숲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삼림욕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정신 건강을 촉진하는 웰빙 여행지입니다. 높이 솟은 삼나무들 사이를 거닐며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가 해소됩니다. 이곳에서는 자연 산책뿐만 아니라 명상과 차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되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기에 최적입니다. 특히 주변의 취다선 리조트에서는 차와 명상을 통해 깊은 휴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치유의 숲 보기

3.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강원도의 힐링 명소입니다. 삼림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과 계곡물이 만들어내는 소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번잡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 방문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보기

이 세 곳은 각각 독특한 자연의 매력을 제공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완벽한 힐링 여행지입니다.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만 한 곳 추천 장소 #2 - 문화 체험

전통 공예나 지역 특산물을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수 있는데요. 의외로 어린이날 이런 곳이 더 한산한 경우가 많이 있답니다. 

1.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 중구)

남산골 한옥마을은 서울 도심 속에서 전통 가옥과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조선시대 양반가옥 5채가 복원되어 있으며,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붓글씨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서예를 배우며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또 다도 체험을 통해 차를 우려내는 전통 예절을 배우고 직접 체험 할 수 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많이 입지 않는 우리의 한복을 입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한복을 뽐내며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용 방법:
    • 입장료: 무료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 각 체험당 약 5,000원)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 위치: 서울 중구 필동2가 (지하철 충무로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
    • 예약: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요.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 한옥마을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남산골 한옥마을 예약

2. 경주 양동마을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 양동마을은 조선시대의 전통 양반 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조선 중기 건축물과 한국의 전통적인 생활 양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 체험 프로그램:
    • 물봉골 코스 탐방: 약 1시간 동안 마을 전체를 둘러보며 양반가 한옥과 초가 민가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유교 전통문화 체험: 조선시대의 예절과 관습을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 전통 가옥 탐방: 솟을대문과 일자형 가옥 등 독특한 건축 양식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 이용 방법:
    • 입장료: 무료 (일부 교육 프로그램은 유료)
    • 운영 시간: 오전 9시 ~ 오후 5시
    • 위치: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리 (경주역에서 버스나 차량으로 약 30분 거리)
    • 예약: 유교 문화 교육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필수. 경주 관광 안내 웹사이트에서 신청 가능.

이 두 곳은 각각 도시와 농촌의 특색 있는 문화체험을 제공하며, 한국의 전통적인 삶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어린이날 가족끼리 놀러갈 만한 곳 중 그래도 꽤 깊이있고 사색적인 시간 보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린이날은 단순히 즐기는 날을 넘어 아이들의 동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날입니다. 붐비는 장소를 피하고 조용히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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