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딸아이가 6세가 된 기념으로 같이 지브리 스튜디오의 명작인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았습니다. 보면서 스스로도 너무나 놀랐던 게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이 이렇게 좋은 작품이었던가 라는 것이었습니다. 미야자키하야오라는 거장의 일본 감독은 워낙 만드는 애니메이션마다 던지는 메시지들이 무거워 한번 시작하게 되면 무섭게 빠져들기는 하지만 막상 그의 작품을 선택하는 기로에서는 볼까 말까라는 개인적으로 상당한 고민에 빠지게 하여 애써 외면하는 작품 중 하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거의 10년이 훌쩍 넘어 다시 보게 된 작품이었지만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여전히 무거운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었습니다. 뭐 아이와 같이 생활하고 아이의 눈으로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옛날보다는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좀 더 쉽고 단순..
만화로 알게되는 인생
2021. 9. 2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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