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축구 경기장 규칙 및 오프사이드,반칙 확인 ◎

요즘 2019동아시안컵이 한참입니다. 12월18일만해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오후4시15분부터 중국VS홍콩 경기가 있고 경기 종료후에는 곧 대한민국VS일본의 경기가 오후 7시30분부터 이어질 예정입니다. 경기 중계는 SPOTV와 MBN에서 각각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러한 축구경기 관람할 때 몇가지 축구경기에 대한 상식을 알고 본다면 좀더 뜨인 눈으로 축구관람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시간에는 축구 경기장 규칙과 반칙 오프사이드와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 확인해볼까 합니다. 


1. 축구 경기장 규칙

축구는 몇명이 하지? 라고 물어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우물쭈물 하거나 헷갈려하고는 합니다. 축구는 11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하는 경기이며 축구 경기장의 규격은 길이 100~110M 너비 64~75M 로 이루어진 직사각형의 경기장이어야만 합니다. 축구는 이러한 11명이 한팀이 되어 공하나를 갖고 뛰는 경기입니다. 축구 경기장의 규격이 길이 100~110M 너비 64~75M 로 이루어진 직사각형의 경기장이어야 한다는 것은 국제경기를 치를 때 갖춰야하는 축구경기장 규격입니다.

또한 축구는 팀원 11명중 1명이 골키퍼이며 골키퍼의 경우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골포스트를 지키며 다른 팀원과는 구분되는 다른 색상의 옷을 입고 유일하게 손으로 골을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팀원들은 발로 축구공을 차며 경기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축구는 전반 45분 후반 45분간 선수들이 쉬지않고 뛰며 경기를 진행하고 휴식시간은 전반과 후반 사이 15분을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갖게 됩니다. 전반 45분이 끝났을 때 보통 루즈타임이라부르는 경기 중 선수교체나 부상,심판 경고 등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주기 위한 루즈타임이 주어지게됩니다. 축구경기에서 루즈타임은 평균3분에서 많게는 7분정도가 주어지며 이 시간동안 골을 넣는 경우도 꽤 많아 축구는 이러한 루즈타임에서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경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축구경기는 크게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 골키퍼로 나누어져 있고 감독 이하 코치들의 전술에 따라 인원이 각각의 포지션에 배치되어 경기를 뛰게 됩니다. 사실 이러한 축구의 규칙은 아이러니하게도 매우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편입니다. 골키퍼를 제외한 누구도 손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다리와 발을 써서 상대방 골대에 골을 많이 넣는 것이라는 단순하고 쉬워보이는 이 과정에서 전술과 기술, 그리고 팀웍이 뛰어난 팀이 이기는 것이 바로 축구이기때문입니다.

물론 타고난 피지컬도 무시못하는 것이 이 축구경기이기때문에 예전부터 동양인들은 신체적 조건으로 인해 서양이나 남미,아프리카계에 많이 지기도했습니다. 물론 식습관의 변화와 나라의 발전으로 인해 지금은 많이 따라잡기는 했지만말입니다.

이러한 축구 경기는 심판이 주심 1명 부심2명 대기심 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 주심의 판단으로 판정이 내려지고 있으며 부심은 주심의 판단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 축구 오프사이드 및 반칙 규칙 

 

축구 경기를 보다보면 골대 근처에서 깃발이 올라가며 심판들이 호루라기를 불며 경기를 중지 시키는 장면 많이들 봤을 것 입니다. 심지어는 골을 넣어도 무효처리가 되는 경우 이 장면에서 많이들 봤을 것입니다. 일단 이러한 오프사이트 선언은 대부분 부심이 하고 있습니다. 부심은 대부분 오프사이드 판정과 볼이 경기장 밖으로 나갔는지에 대해 주심에게 알려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축구 경기에서 오프사이드는 공격팀 선수가 상대진영에서 공보다 앞쪽에 있는 경우와 선수와 골라인 중간에 상대팀 선수가 두명 이상 없는 상황에서 골 패스를 받았을 경우에 오프사이드로 판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축구 경기 중 상대를 손으로 잡거나 발로 백태클을 했을 때 넘어뜨리거나 등의 반칙을 했을 때에는 직.간접적으로 프리킥이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상대편 골키퍼 에어리어에서 반칙이 선언되는 경우에는 패널티킥이 주어지게 됩니다. 대부분 패널티킥은 골키퍼와 1:1로 넣는 골이라서 당연히 이기기 위해서 패널티킥 차례에는 골 잘넣는 공격수가 나오게 됩니다. 패널티킥이 쉬워서가 아니라 그런 최고의 공격수가 나오기때문에 또한 골이 성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합니다.

선수들의 반칙 강도에 따라 심판은 옐로우 카드와 레드카드를 꺼내 반칙을 선언합니다. 레드카드의 경우 즉각 축구경기장에서 퇴장을 당하는 강력한 반칙입니다.

스로인은 드로잉이라고도 하는 축구명칭으로 공식적으로 손으로 공을 던져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스로인을 할때에는 한손 및 발이 지면에서 절대 떨어져서는 안됩니다. 떨어질 경우 반칙으로 선언되게 됩니다.

 

이렇게 간단해보이지만 가장 기본적인 축구 경기장 규칙과 오프사이드 반칙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축구 경기를 보면서 요정도만 안다면 충분히 멋지게 관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