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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여행시 꼭 사와야 할 쇼핑리스트 알아봐요~~ ◎

요즘 추위기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이면 비록 습하고 강우량은 많은 편이지만 최저온도 12도에서 17도 사이 정도밖에 안되는 대체적으로 온화한 날씨를 갖고 있는 대만으로의 여행이 떠오르게됩니다. 물론 후쿠오카와 같은 아싸리 추운곳으로 온천욕을 가는 것도 좋고 괌과 같은 더운나라로 휴양을 가는 것도 좋지만 그럭저럭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면서 관광을 할 수 있는 대만으로의 여행 정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생각때문인지 가을부터 겨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 중 한 곳이 바로 대만이라고 합니다. 또한 대만을 가장 여행하기 좋은 달이 바로 11월~12월 사이라고하니 가장 많이들 찾을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대만은 대부분 습하고 강우량이 많은 곳에 속하기 때문에 비옷이나 우산 얇은 가디건 정도는 필수로 준비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시간에는 요즘 많이 가고 있는 대만을 여행할 때  꼭 사오면 좋을 대만 필수 쇼핑리스트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1.  달리치약

 

대만에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 중 하나로 말한다면 바로 달리치약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특히나 지인이나 회사동료들에게 선물을 작게나마라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대만에서 이만한 선물 있을까 싶습니다.


대만은 먹거리 볼거리 입을거리 천국으로 잘 알려진 유명한 관광국 중 하나이기때문인지 여행을 간다는 것을 주변에서 알고있다면 당연히 그 흔한 펑리수 하나라도 받을 것을 기대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펑리수 하나로 만족할 분들이라면 사실 상관없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챙겨주는듯하면서도 부담없이 줄 수 있는 대만만의 특색있는 선물이 없을까 하고 찾는 분이라면 바로 이 이 대만의 달리치약을 대만에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권하겠습니다.

달리치약은 쓰고 나서 입안에 멘톨향이 감도는 느낌에 개운함이 강하게 남는 치약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판매하고 있지 않은 상품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대만에서 달리치약을 사게되면 보다 저렴하게 사올 수 있기도 합니다. 특별히 대만의 까르푸나 시중 마트에서 구입하게 되면 공식쇼핑몰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상품이니 참고하셔서 움직인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리치약의 색상이 하나가 아니라 헷갈릴수 있는데 초록색 파랑색 등의 다양한 색들은 그 특유의 향과 성분에 차이가 약간씩 있을 뿐 기능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니 이점 잘 알아두기 바랍니다.

 

2. 대만 쇼핑리스트 펑리수

 

대만의 펑리수에 대해서 많이들 들어봤을 겁니다. 네, 다음 대만에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로 추천 드릴 아이템은 바로 펑리수입니다. 펑리수는 대만의 과즙이 들어간 디저트정도로 인식되는 국민과자입니다. 사실 대만사람들이 사랑하는 디저트로 알려져 있는 펑리수는 브랜드만 해도 수십개에 달하는 대만을 대표하는 아주 유명한 과자입니다. 보통 그래도 대만을 다녀온다면 이 펑리수 하나정도는 손에 들고 오기 마련인데 시중의 마트나 까르푸에서 파는 펑리수정도만 사와서 주변에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자신이나 가족 혹은 좀더 친분이 두터운 지인들을 위해서라면 치아더나 수신펑 정도되는 브랜드에서 파는 펑리수를 한번쯤 맛보고 사온다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펑리수의 맛은 새콤달콤한 과육과 부드러운 과자의 조합으로 사실 우리나라의 후렌치파이과자가 조금 더 고급스러워진 느낌이라 그리 낯설지 않은 맛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후렌치파이의 고급편으로 느껴지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는 과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만의 쇼핑리스트 영원한 No.1 은 펑리수가 아닐까 싶기는 합니다. 이러한 펑리수는 참고로 브랜드에 따라 새콤한 맛과 달콤한 맛의 편향이 다르므로 시식을 할 수 있는 곳에서 구입시 대부분 시식 후 구입할 수 있으므로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3. 대만 쇼핑리스트 우육면

 

제가 사실 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면으로 만든거나 면으로 된걸 사라고 권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언젠가 우연히 이 얼큰한 맛의 우육면을 먹은 날 저는 정말 그 맛에 반해 깜짝 놀고 말았습니다. 음, 우리나라 음식으로 굳이 따지자면 소고지장터국밥+육개장면과 맛이 아주 흡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만의 우육면이 자랑하는 약간 굵직하면서도 얼큰하고 기름진 맛은 충분히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음식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이러한 우육면도 대만의 마트나 까르푸 같은 곳에 가면 우리나라의 일반 라면처럼 봉지나 사발면으로 된 제품으로 충분히 구입이 가능한데 우육면은 호불호가 갈리는만큼 현지 대만에서 우육면을 먹어보고 좋아진 사람이라면 대만에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에 우육면을 추가해 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4. 대만 쇼핑리스트 누가크래커

 

다음으로 대만에서 꼭 사야할 쇼핑리스트입니다. 정말 대만의 자랑스러운 아이템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대만의 누가크래커입니다. 이거는 정말 안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먹게 되면 한개만 먹는 사람은 결코 없다는 그 대만 국민과자이기도 합니다. 악마의 과자라 흔히 일컬어지고 있는 대만의 대표 과자 누가크래커 정말 너무 맛있어서 꼭 대만에 가면 사야할 쇼핑리스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이 누가크래커가 용량대비 결코 싸다고 할 수 있는 편이 아니라 만약 대량으로 선물해야할 경우라면 이 누가크래커는 반드시 시중 마트나 까르푸같은 곳에 가서 저렴한 과자로 사는 것이 좋겠습니다. 누가크래커는 편의점에서도 쉽게 볼 수 있으니 마지막 날에도 충분히 살 수 있는 물품이기도 합니다. 누가크래커는 크래커 사이에 누가를 바른 비스켓을 말하는데 이 누가라는 것이 정말 달콤하고 땡기는 맛입니다. 누가는 설탕이나 꿀에 말린 과일이나 볶은 견과류를 섞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 세계 10대 명주 중 하나에 해당하는 금문주도 유명한 술에 해당하는만큼 뜻깊은 분께 선물하기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란색 라벨의 58도가 가장 무난하면서도 인기가 좋다고 하니 금문주를 대만 쇼핑리스트에 올려놓은 분이라면 한번쯤 염두에 두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간단하게나마 대만 여행시 꼭 사야 할 쇼핑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물론 위외에도 마이 뷰티다이어리 팩이라던가 밀크티나 망고젤리 역시 기호에 따라 고려해보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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