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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셸 우기,건기, 날씨, 시차 알고 여행해요 ◎

세이셸 공화국은 [지상 최후의 낙원] 이라는 곳으로 유명한 숨겨진 휴양지 입니다. 우리에게는 영국 윌리엄 왕자 부부의 신혼여행지이자 축구 스타 베컴 부부가 결혼 10주년 여행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대선 전에 가족들과 함께 휴양을 다녀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 존재를 부각시킨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천국] 이라며 영국 BBC가 극찬을 했으며 트래불러지가 선정한 세계최고의 해변 1위에 오른 섬나라 이기도 한 세이셸을 가려고 할 때 우기라면 당연히 피해서 여행을 가야 할 것입니다. 그럼 세이셸의 우기, 건기는 언제인지 월별 계절별 날씨는 어떠한지 우리나라와 세이셸의 시차는 어떠한지 등에 관한 정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섬으로 이루어진 세이셸은 총 115개의 섬으로 되어 있습니다. 인도양의 진주라 불리는 섬답게 정말 아름답고 신비로움까지 담은 천국의 모습 그 자체인 세이셸의 월별 계절별 날씨는 과연 어떠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이셸은 연간 온도가 24~30도 사이의 나라로 온도 자체가 큰 변화 없이 늘 평화롭다고 보면 됩니다. 하지만 이런 세이셸이라고해도 세이셸의 12월과 1월 2월은 다른 달에 비해 비가 많이 내리고 흐리며 구름이 있는 날이 많은 편입니다. 실제 이 때 가게 되면 아무래도 비도 많이 만나고 구름도 많이 끼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해변보다는 비 피하기 급급할 수 있으니 아무래도 12,1,2월의 세이셸 여행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연히 세이셸도 몰디브처럼 스콜성 소나기로 잠시 집중해서 비가 쏟아져 내렸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다시 활짝 개는 편이지만 그래도 세이셸의 12월 1월 2월은 집중적으로 비가 오는 확실한 우기인 것은 확실하므로 알아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세이셸을 여행하기 제일 좋은 달 최적의 달은 아무래도 사실상 건기에 해당하는 6월 7월 8월 9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이셸은 이 때 비도 안오고 맑은 날을 유지하고 있어 세이셸을 여행 하기 참 좋습니다. 물론 리조트에 대부분 머물 분들이라면 사실 우기던 건기던 상관없기야 하겠지만 그래도 그 먼곳까지 가서 아름다운 해변과 바닷가를 보고 즐기려면 아무래도 건기를 찾아 가는 것이 좋지 않나 싶기는 합니다.

그런데 세이셀은 중동이나 유럽에서도 손 꼽히는 부자들이 많이 가는 섬답게 세이셸로의 여행은 많은 비용이 드는 편입니다. 몰디브도 꽤 비싼 편인데 몰디브보다 비싸다고 하니 이점 잘 알아두고 여행 준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세이셸의 시차는 우리나라와 5시간 정도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5시간이 느리게 가고 있으니 여행하려는 분은 시차가 그래도 큰편이니 안부전화 걸거나 할 때 우리나라가 세이셸보다 5시간 빠르다는 점 참고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이셸은 또 해양레포츠의 천국이라 스노쿨링,스킨스쿠버다이빙,바다낚시,레프팅,수영 등을 즐기기도 매우 좋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세이셸의 우기,건기, 날씨, 시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아름답고 신비한 섬인만큼 언젠가는 저도 한번 가보고 싶다는 욕심이 듭니다. 돈 많이 모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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