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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에스베어링 풍력주 전망 과연 살 것인가,팔 것인가 ◎

 

요즘 코,스.닥,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사상 최고의 투..자 종목으로 각광 받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 주변에서도 휴대폰을 보며 주..식에 매달리는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보고는 합니다.

사실 저 역시 몇가지 종목을 하고 있습니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못하는만큼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 나름의 철칙을 가지고 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 철칙이 무엇이냐하면 일단 분산투자를 꼭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그 간단하고도 어려운 일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해본 분들은 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장을 보신 분들이라면 알 것입니다. 비록 5G가 내려갈 때라도 바이오와 수소,전기차는 오르고 또 바이오가 내려갈 때 반도체,엔터주가 올라가는 현상들 많이 목격 하셨을 거란말입니다.

간단하지만 그 겁니다. 회사가 엄청난 재정난에 시달린다거나 혹은 당장에는 재무구조가 형편없고 재정난에 시달린다해도 미래에는 더 나은 회사가 될 가치가 보인다면 대기업이 아닐지라도 중장기적으로 내가 자금을 갖고 꾸준히 기다릴 인내가 있다면 해볼만한 종목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그쪽 방면으로 날고 기는 전문가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식에 대해 주도하며 세력을 형성할 정도의 엄청난 자금력이 있지 않은 이상 저러한 기본적인 상식들을 일일이 생각하고 고뇌하고 분석하며 하나하나 종목을 찾아가기란 쉽지 않은게 현실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분산투자를 하라는 것입니다. 

 

사실 장을 처음 시작할 때 지금도 꾸준히 해나갈 때 다들 마음 한구석에는 한방을 노리며 로또 그 험난하고 희박한 확률보다 클 인생역전을 여기다 담는 사람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이들은 제 2의 월급 혹은 예기치 않는 보너스,은행 이자보다는 높은 원금+이자의 회수를 바라며 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에 더 가치를 두는 분들이라면 (이미 하고 계시겠지만) 분산투자에 대한 원칙만큼은 지켜가며 몰빵에 대한 위험만큼은 줄여가며 종목들을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어차피 다들 느끼셨겠지만 당분간 장은 계속 순환매의 장이 될 것입니다. 계속해서 순환하며 하나의 종목들이 빵빵 터질 것인데 크게 터지는 빵이 아니라도 같은 장르의 종목이라면 반드시 영향을 받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오를 것은 자명한 일이니 많은 종목들을 조금씩 가져가는 것이 위험에 조금이라도 덜 노출되며 꾸준히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잠시 글이 다른데로 빠졌는데 오늘은 많은 이들을 고뇌에 빠지게 한 씨에스베어링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씨에스 베어링 솔직히 테마주로 부각되어 어느 날 빵 터지긴 한 종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뉴딜정책에 맞추어 익숙지 않은 이들에게 풍력주라는 종목으로 그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종목이기도 합니다. 씨에스윈드가 2015년 자회사로 인수한 회사로 풍력발전기의 핵심 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쪽 도신분들이라면 아니, 근처 서울 북서쪽지역으로 이동해보신 분들이라면 커다란 풍력발전기 심심치 않게 보셨을텐데 윙윙 돌아가는 커다란 날개도 아마 보았을 겁니다. 이 날개는 날개를 받쳐주고 있는 타워와 나셀 허브로 통합되어 발전기의 힘을 이끌어 낼수 있는 구조인데 이 때 날개(=블레이드)+허브+나셀을 연결해주는 커다란 나사같은 기능을 해주는 베어링이라는 부품이 있습니다. 바로 이 베어링이라는 부품을 만드는 회사가 씨에스 베어링인데 요 베어링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큰 블레이드와 로터를 연결해주기때문에 엄청난 정밀성과 견고성을 지녀야만 합니다.

특히 우리는 150톤 이상이 되는 부품들을 연결해주는 만큼 베어링 자체도 엄청난 초대형 부품이기도 하고 고하중을 지지 할 수 있을만한 기술력이 요구된다는 점에 중시해야하는데 씨에스베어링은 바로 이러한 기술력을 갖고 있고 앞으로 발전도 충분히 시킬 수 있는 회사라는 점에 주목해야만 합니다.

 

모회사인 씨에스 윈드는 글로벌 풍력터빈 업체 Top10중 7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인데 당연히 씨에스 윈드는 요 7개사의 고객사에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가 됬으며 그에 대응하여 2011 공급량 454PCS에 비해 2019년에는 7,220PCS라는 15배의 성장을 이루어냈다는데도 주목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씨에스 베어링은 또한 2021년 GE 12MW급 해상용 피치/요베어링 협업중에 있으며 지멘스 3MW/4MW급 육상용 피치베어링 FPQ 진행중이기도 합니다. 사실상 21년 4분기에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이기는 하나 국내 평균 타 기업들의 성장률이 7.4% 에 머무는데 반해 25%가 넘는 성장률(2012~2018 기준) 을 봤을 때 결코 좌시할 성적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뉴딜뉴딜 많이들 들어봤겠지만 정작 그 내용을 모르는 분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세히 알고자 하는분이라면 먼저 신재생 에너지 성장에 대해 알아야 할 터인데 현재 신재생 에너지 발전단가의 LCOE 하락으로 Grid Parity 에 근접했다는 것에 대해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해 반드시 숙지해야할 것입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단가의 LCOE 하락으로 Grid Parity 에 근접했다는 것은 에너지원을 전기로 전환하는 최종에너지 생산 원가가 하락하여 석탄에너지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 원가가 같아지는 시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제 정말 풍력,태양력,해양과 같은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들의 사용이 정말로 코앞으로 다가왔고 그 기술력 또한 실현을 넘어서 이익의 실현으로 나타 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다는 의미가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시작했던 풍력발전기(뉴딜이전) 의 경우 앞으로 건설할 계획들을 지나서 이미 노후화된 풍력 발전기 교체 작업 시장 역시 매우 크기 때문에 글로벌로 향해가는 씨에스 윈드와 씨에스베어링의 시장은 정말 무궁무진하다는 점에 꼭 주목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씨에스 베어링의 재무를 보신분들이라면 알겠지만 부채가 늘어나기는 했으나 총 자산과 영업이익 역시 매우 크게 늘었다는 점 알아두신다면 사실상 이 포스팅의 제목을 보고 씨에스 베어링 풍력주 전망, 과연 살 것인가, 팔 것인가에 대해 고민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떨어진다고 고.,점에 물려 낙담하고 계실 분들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중장기적으로 매우 매력적인 이 씨에스 베어링을 지켜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앞서도 말했듯이 분산투자의 원칙을 꼭 지키며 순환매의 이익을 실현하며 씨에스 베어링을 기다려본다면 곧 엄청난 발전을 목격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당연히 매우매우 주관적인 견해에 지나지 않은 얘기지만 이 지구는 이 세계는 당연히 앞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신재생 에너지에 집중할 수 밖에 없지 않나싶습니다. 그렇기에 꿈처럼 보이는 풍력발전기라는 것도 점점 더 구체화되고 기술적이 되고 그 수요도 반드시 늘어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이르지만 같이 탑승해본다면 충분히 제2의 월급, 보너스 정도는 해 줄 수 있는 종목이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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