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 돌아가신아버지가 꿈에 나오는 의미,해몽 

언제였던지 기억도 나지 않는 그 순간 제 엄마가 꿈자리에서 일어나고는 한참을 앉아있다가 서럽게 운적이 있었습니다. 왜 그러는지 어리둥절한 저를 뒤로 한채 엄마는 다짜고짜 이모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뭔일인지 모른채 일단 이모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곧 전화기 너머 들려오는 울음소리에 뭔가 불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살면서 불길하고 암울한 예감들은 틀리는 적이 없던가요.

엄마는 자면서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꿈 속에서 엄마가 방문을 열었는데 방안에 외할아버지가 혼자 앉아계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채 외할아버지가 엄마에게 인사를 했다는 겁니다. 엄마는 아무래도 외할아버지께서 이 세상을 이미 떠나신 것 같다며 이모님께 전화 넣어보라고 했던 것이었습니다. 이모가 외할아버지와 같이 살고 계셨기때문입니다. 그 순간 그 얘기를 듣는데 무섭다기보다는 뭔가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느낌이 들며 슬픔이 몰려왔습니다. 그리고 이모에게 전해들은 얘기로는 어머니가 깨어나기 얼마 전 외할아버지께서는 운명을 달리 하셨다고 했습니다. 우리엄마가 7형제 중 막내라 특히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는 하지만 참 이렇게 꿈이 맞을 수도 있나 싶었습니다.

이런 걸 보고 듣고 겪을때마다 예지몽이라는게 정말 있다는 것과 간간히 로또 1등 당첨자들이 꿈을 꾸고 사서 맞았다고 말하는 것도 모두 말도 안되는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우리 조상님들 관련해서 꿈에 나오면 절대 무시해서는 안된다고들 하던데 이런 일들 겪으면 특히 더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이 시간 그래서 특히 그 중에서도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올 경우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 알아보는 시간 가져볼까 합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오면 어떤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온적 있나요

 

가장 많은 분들이 의외로 돌아가신 아버지 꿈 관련하여 가장 많이 꾸는 꿈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꿈 중 하나가 아마도 꿈에서 평소처럼 아버지와 함께 밥먹고 대화 나누고 생활을 하며 낚시도 하고 정말 생전에 살아계셨을 때처럼 똑같이 생활하는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게 너무 일상적이고 정말같아서 꿈에서 깨고 난뒤에도 마치 돌아가셨다는 것을 잊을 정도로 생생하게 살아계시다고 느낄 정도라고 많이들 얘기하십니다.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실 이런 꿈은 흉몽이라고 합니다. 매사 주의를 요해야 하며 행동에 신중을 기하고 꼭 모든 것에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기 위해 나오셨다고 보면 될 정도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 꿈이라 합니다.

두번째로 많이 꾸시는 꿈 중 하나가 다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꿈라고 합니다. 데자뷰인가 할 정도로 이또한 생생함을 느끼는 꿈이라고 하는데 처음 돌아가셨을때도 그렇게 슬픈데 두번째를 꿈에서 겪는다한들 다르지 않을 것은 자명할 것입니다. 하지만 슬픈 내 마음과는 달리 사실 이 꿈은 길몽이라고 합니다. 재물운이나 취업운이 좋을 운으로 매우 좋은 꿈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또한 꿈속에서 아버지가 나를 보고 웃어준다면 이 또한 길몽이라고 합니다. 

나에게 좋은 일이 생길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로또 일등 당첨자들 중에 돌아가신 아버지가 웃어주는 꿈을 꾸고 일등 당첨이 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과히 길몽 중의 길몽이 틀림 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혹은 본인이나 본인 주위의 아픈 사람이 있는 경우 병세가 호전될 것을 뜻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하지만 꿈에서 아버지가 나에게 뭐라고 계속 말씀을 하시는데 그 말씀이 들리지 않는 경우 이는 나에게 앞으로 안좋은 일이 생길 것을 뜻할 수 도 있습니다. 이는 나에게 앞으로 좋지 않은 일이 생길 것을 아버지가 걱정하여 당부하는 것으로 풀이하면 된다고 합니다.

한가지 다른 꿈과 또한 다른것이라면 다른 돌아가신 분의 경우 이런 꿈을 꾼다면 흉몽이 되겠지만 아버지의 경우 따라오라고 하거나 손으로 어느 방향을 가리키는 경우 이는 귀인을 만나거나 큰 재물을 얻게 될 대길몽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다른 돌아가신 분들과는 다르다는게 포인트입니다. 꼭 아버지여야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경우 길몽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좋아하셔도 될 듯 합니다.

이상 많은 분들이 대체적으로 꾸는 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흉몽이던 길몽이던 꿈에서라도 다시한번 그 얼굴을 마주뵙고 그 이름을 불러볼수 있다면 그 그리운 마음 조금이나마 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습니다. 아직 생전이시라면 다들 안부전화 한번 더 드리고 따뜻한 마음 표현한번 더 해보길 바랍니다. 오늘은 아버지 위해 기도하는 시간 가져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