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라식 장단점 비교 및 수술전과후 주의사항 확인

[라섹, 라식 장단점 비교 및 수술전과후 주의사항 확인]

안과의사들은 다 안경을 끼고 있다부터 시작해서 라식의 부작용은 10년뒤에나 나타난다까지 등등 라식,라섹 등에 대한 불분명하고 명확하지 않은 소문은 많은 것 같습니다. 눈이 나쁜 이상 안경을 쓰거나 콘택즈 렌트 혹은 하드렌즈를 착용해야 하는데 이러한 콘택즈 렌즈나 하드렌즈는 굉장히 편리해보이지만 그만큼 관리를 해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경은 관리를 안해주는게 아니니 사실상 안경을 쓰던 렌즈를 쓰던 미용적 관점에서 보는 것만 달라질 뿐 안경이던 렌즈던 관리를 해줘야 한다는 귀찮음은 존재하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사실 외모부터 장기적인 비용과 관리,시간등을 생각해 불분명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라섹이나 라식과 같은 수술을 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이 라섹,라식에 대한 장단점과 수술 전 후 주의사항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식 수술을 하고 나면 정말 10초단위로 2.0의 시력에 가깝게 빠르게 눈이 회복되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안경이나 렌즈 없이 세상이 이렇게 밝아질수 있다는 것에 아마 라식 수술 후 많은 분들이 놀라지 않았을까싶은데요. 그럼 지금부터 이러한 라식 수술에 대해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식 수술 장단점 및 수술 전 후 주의사항]

제일 먼저 라식 수술은 수술 전 마취를 위해 눈 안에 점안 마취제를 넣고 시작하게 됩니다. 이걸로 과연 마취가 될까 싶은 의심이 살짝 들기도 전에 눈을 감지 못하도록 기계로 눈을 고정시키고 안약같은 물을 눈에 집어 넣어 마취를 시킵니다. 눈에 마취가 되면 미세각막 절개도라는 것을 사용하여 상피 및 보우만막을 포함하는 각막 앞부분을 얇게 벗겨내어 각막 절편을 만들어 주며 그 각막절편을 옆으로 젖힌 뒤 각막 실질 부분에 레이저를 쏴 근시,원시, 난시 등의 시력 교정을 시도합니다. 레이저를 쏘기 위해 벗겨냈던 각막편은 수술 후 다시 덮습니다.

자연히 각막편은 다시 눈에 부착이 되기 때문에 실같은 걸로 따로 봉합을 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라식수슬은 총 15~20분 정도의 매우 짧은 시간이 소요되며 수술이 끝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바로 집으로 귀가 할 수 있을 정도로 동체시력도 빠르게 회복됩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은 각막을 절삭하는 중요하고 위험한 수술인만큼 미리 정해 놓은 검사로 판단된 정확한 양만큼만 각막을 절삭하는 것이 시력 회복에 중요합니다. 라섹 수술과 마찬가지로 수술중간에 보여주는 빨간불을 집중해서 잘 봐야하며 혹시라도 갑자기 간지럽거나 움직여야할 것 같다 싶은 경우 의료진들에게 움직이고 싶다고 꼭 말하거나 미리 손을 드는 등의 의사 표현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식 수술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나 매우 빠른 시력회복과 라섹에 비해 시력통증이 상당히 적다는 것입니다. 수술 후 다음날부터 시력이 최대 1.0까지 회복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하지만 체감 시력은 사실 수술후 30분 후 부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라식 수술 당연히 그만큼 위험한 단점도 분명히 있습니다. 가장 자주 발생하는 라식의 단점은 눈물의 양이 대폭 감소하여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발생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사실 그렇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하지만 한편에서는 완전히 회복 되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꾸준히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전체 라식 수술자 중 2% 정도에서 야간 눈부심이 지속되어 운전이나 야간 활동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이 점도 유념해 두어야 할 것 입니다.

또한 라식수술의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라식 수술을 받기에 각막두께가 얇거나 혹은 수술시 예정보다 각막 절삭을 많이 했을 경우 각막확장증이 발생할 수 도 있는 것입니다. 이 각막확장증이 발생하게되면 최악의 경우 각막을 이식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이러한 라식수술은 수술을 받기전 준비해야하는 것이 있습니다. 아주아주 철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 부작용이 일어나지 않기위해서 수술을 받기전 라식수술과 관련한 준비검사를 사전에 철저히 받아야함은 물론이고 라섹이나 라식검사를 정확히 받기위해서는 라식 수술 검사 전 최소 1주일전부터는 렌즈를 절대 끼지 말고 안경을 착용하고 생활하다가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라식 수술 후 당연히 시력이 회복되고 있는 단계이므로 초점이 안맞을수 있으므로 당일 운전은 당연히 금지입니다. 병원에 차를 끌고 오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또한 라식 수술 전 후 주의사항으로는 눈 부위의 염증이 일어날 수도 있으니 꼭 4주간은 금주를 해야하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안구건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하니 커피와 같은 카페인음료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 수술 후 최소 1주일간은 수술 받은 눈을 비비거나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처방받은 안약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꼭 정해진 시간 및 자주 눈에 점안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라섹 장단점 및 수술 전 후 주의사항]  

다음으로는 라섹 수술의 장단점 및 수술 전 후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내용면이나 안전성에서는 라식보다는 보완이 많이 되어 있는 것이 라섹수술로 라섹 수술은 점안마취를 위한 안약을 점안하여 눈에 마취를 하고 약물을 이용해 불려진 각막 상피를 제거 한 뒤 근시,원시,난시를 교정하기 위해 레이저를 조사 한 뒤 벗겨 낸 각막편을 다시 덮어 준 뒤 치료용 콘택즈렌즈를 덮어주는 수술방법입니다.

라섹 수술도 라식과 마찬가지로 수술시간자체는 총 15~20분 정도로 짧은 편이며 눈을 뜨고 보여지는 빨간불을 잘 봐야 각막 절삭이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라섹수술의 최대 단점이 있는데 바로 이 라섹 수술은 수술 후 3~4일간 통증이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 진통제가 필요하기도 해서 병원에서는 대부분 라섹 수술 후 진통제를 미리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평소 아픔을 잘 느끼는 분이라면 꼭 진통제를 미리 드시는 것도 본격 아프기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라섹 수술은 라식 수술에 비해 약물 투여기간도 길고 외래 통원 치료도 병행해야합니다. 거기다가 시력 회복 속도도 눈에 띄게 빠른 라식과는 달리 상당히 늦은 편입니다. 하지만 라식 수술에 비해 라섹수술은 각막상피편을 만드는 과정에서 오는 염증이나 구멍이 생기는 등의 각막 상피 부작용은 현저하게 적고 후유증도 적은 편이라 각막이 얇거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는 사람에게는 라섹을 권해주고 있는 편입니다.

또한 라섹 수술 장점은 라식보다 안구건조증의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르고 그 빈도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즉, 회복기간도 라식에 비해 더 느리며 병원도 다녀야하고 휴식도 필요하다는 라섹의 단점은 있지만 라식보다 부작용에 특히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라섹 수술 전 후 주의사항으로는 당일 자가 운전은 당연히 금지이며 수술 당일 날부터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해야 하고 수술 당일은 절대 눈을 비비거나 세게 감는 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정도입니다. 독서나 스마트폰, TV 시청, 운전 등의 활동은 최소 1주일 정도 안하는 것이 좋고 4주간 염증 재발을 막기위해 금주와 금연 정도 해주시면 좋다고 합니다.

이상 라섹, 라식 장단점 비교 및 수술전과후 주의사항에 대해 확인해보았습니다. 저는 라식을 했는데요. 이제 20년이 되가는데 딱히 부작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시력은 양쪽 아직까지 1.5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하라고 해도 솔직히 저는 라식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