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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가신 어머니 꿈 무슨 의미인지 풀이해드려요 ◎ 


세상에 태어나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대부분 그 끝에 다다르게 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그 이름 그 단어는 바로 엄마,어머니가 아닐까 싶습니다. 세상에서 내가 제일 사랑하고 또한 사랑하는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도 끊임없이 나를 걱정하고 나를 위해주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바로 엄마, 어머니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보통 자식들 역시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기쁘던 슬프던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엄마,어머니가 될수 밖에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제가 16년 출산을 할때까지 꼬박 10개월동안 뱃속에서 내 아이를 키우며 느꼈던 감정은 뱃속에 나의 아이가 커가고 있다는 행복과 또한 아이가 무사할까 라는 걱정밖에 없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서는 다치지 않고 잘 먹고 잘 자고 잘 쌌으면 하는 바램밖에 없었습니다. 이 세상에 나로 인해 태어나고 나밖에 모르는 아이에게 내가 기댈 수 있고 내가 안식처가 되고 내가 힘이 되어줘야 한다는 생각이 참으로 커가는 하루하루였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엄마, 어머니가 되어야지, 해줄 수 있는 건 뭐든지 해줘야지 이런 생각이 커갔고 그에 맞는 마음가짐 몸가짐을 하려 애쓰고는 했습니다. 문득 힘이 들때면, 그래서 지치고 울고 싶고 포기하고 싶을때면 내 엄마 어머니가 생각나고는 했습니다.


아, 우리엄마도 우리어머니도 이렇게 힘이 들었겠구나. 지금은 남편이 많이 도와주고 먹고사는게 힘이 든 그런 시대도 아니지만 그 때 우리 엄마가 나를 낳았을 때는 아빠가 도와주는 시대도 아니었고 뭐든지 혼자서 다 해내가야만 하는 시대였는데 혼자서 그 얼마나 힘이 들고 외로웠을까 싶었습니다. 그래놓고 다 큰 딸은 자기가 잘나서 다 컸다고 큰소리 치고 고집부리고 속 썩이기 일쑤고 엄마는 그럴때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그 생각에 뒤늦게나마 가슴이 아프고는 했습니다. 우리엄마도 지금 내가 내 딸을 보듯이 그렇게 보고 보살피고 안타까워하며 키웠을텐데, 나는 너무 효에 대해 몰랐구나 라는 생각이 가슴을 치고는 했습니다.

물론 저처럼 큰 깨달음을 얻지 않아도 다 알고 있어 어머니,엄마에게 잘하는 분 충분히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늘 곁에 있는 엄마, 언제까지나 거기 있을 거 같은 엄마라는 생각으로 많이들 외면하고 효도는 커녕 속만 썩이며 살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나를 완벽하게 사랑해주는 사람은 아마도 어머니가 아닐까 싶은데도 말입니다. 


그런 깨달음을 돌쟁이 딸을 키우면서 얻게 된 저도 정말 문제긴 합니다.하지만 저는 정말 어머니의 위대함을 날이 갈수록 처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엄마의 고마움을 이제야 깨닫고 잘하려고 애쓸 기회라도 있는 저는 행복한 딸인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지인 한분은 20살이 넘은무렵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미처 잘해드릴 기회조차 없이 고생만 하다 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늘 눈물이 먼저 난다고 합니다. 그 지인은 그래서인지 어머니가 꿈속에서라도 나타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보고싶고 기억하고 싶은 엄마가 그렇게라도 자기를 찾아온 것이 너무 고맙고 그리워서 꿈에서 깨어나면 한참동안을 움직이지도 못하고 펑펑 운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와중에도 웃프인 것은 지인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오면 꼭 로또나 복권을 산다는 것입니다. 뭔가 엄마가 자기에게 알려주러 온 것 아닐까 싶어서라나요.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 어머니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아는 사람이 꿈에 나온다면 그 꿈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은 잠재의식의 표현이라고 하잖습니까. 갑자기 엄마 생각을 하지않았다 하더라도 엄마가 나타났다면 뭔가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겁니다. 

이 시간에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나온 꿈 내용에는 무엇무엇이 있고 과연 어떤 해몽이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셨는데 표정이 어둡거나 안절부절하신다거나 걱정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싶으면 이 꿈은 일단 어머니가 걱정을 하는 것이므로 당연히 이 꿈은 좋은 꿈으로 풀이할 수 없습니다. 이는 어머니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이 큰 만큼 자식에게 뭔가를 알려주러 나타난 것으로 풀이해야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식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혹은 이상이 이미 있거나 사람들과 문제가 생기거나 하고있는 추진하려는 사업에 문제가 있다거나 직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신변을 조심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또한 혹시 꿈에서 돌아가신 어머니가 자신을 큰소리로 야단치거나 혼내는 꿈이라면 자신도 모르는 새 자신이 주변에 잘못한 일이 있을수 있고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또한 어머니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또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전의 모습 그대로 만약 나타났다면 이것은 흉몽으로 여기면 된다고합니다. 자신이나 주변에 닥칠 사고나 우환에 대한 경고의 의미라고 합니다. 사실 나름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속에 나타난다면 다 좋은 꿈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흉몽도 있다고 하니 아무래도 꿈 내용에 따라 매사 신중하게 움직이고 주의를 기울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가신 어머니가 꿈에 나타나면 길몽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 예로 어머니가 칭찬을 해주거나 머리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는 등의 스킨쉽을 해주는 꿈은 주변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거나 승진이나 승급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꿈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해주는 음식을 먹은 경우 역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꿈으로 집안에 경사가 생길 것을 암시하는 꿈이라고 합니다. 


어머니가 돈을 주거나 꿔주는 꿈 역시 집안에 재물이 들어 올수 있는 꿈이라고 합니다. 꿈이지만 공돈이니 감사히 잘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꿈에서 혹시 어머니께 절을 올리는 경우 자신이 계획 하고 있는 일이 잘되거나 곧 승진이나 시험에 합격할 것을 암시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또 어머니가 나타나더라도 안좋은 것을 알려주는 꿈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꿈에서 어머니가 매우 슬피 혹은 심각하게 울고 계시다면 이는 재물이 손실되거나 명예가 실추 될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꿈에서 혹시 어머니가 환하게 혹은 빙그레 웃고 계시다면 이는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는 대길몽이라고 하니 안심하고 하시던 일 모두 그대로 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상 돌아가신 어머니 꿈이 어떤 의미인지 풀이해보았습니다. 괜히 엄마가 더 보고싶어지는 날입니다. 다들 잘 해드리길 바랍니다.(아직 생전이시라면) 있을 때 잘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다들 잘 하겠지만 잘 해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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