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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Best5◎


날이 추워지고 추워질뿐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공습을 해대는 계절이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때 아이가 있는 분들 참 난감할 겁니다. 한참 에너지를 방출해야 할 아이들이기에 노는 것도 걷는 것도 뛰는 것도 참 할게 많은데 날은 춥고 공기는 안좋아 밖으로 나갈 수도 없고 집은 좁고 뛰어다니면 자칫 민폐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역시 같은 또래 아이들이 많이 모여있는 키즈까페로 가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 시간에는 유아라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Best5 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깨끗하고 유아부터 만8세이전까지 모두 어울려 놀기 좋은 곳 위주로 소개해 드리는 거니 참고하셔서 방문 결정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헬로방방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곳은 헬로방방 키즈까페입니다. 헬로방방은 사실 체인점으로 서울 위례,하남,광명,대구 등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키즈까페입니다. 헬로방방은 전국 어느 곳을 입장하던 입장하자마자 대형 문어놀이기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보통 키즈까페 중앙 한가운데 대왕 문어가 회전목마처럼 누구나 탈 수 있도록 운행 되고 있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또한 보다 활발한 에너지 많은 아이들을 위해 1층부터 2층까지 정글짐으로 형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기고 뛰고 다리를 건널 수 있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트램폴린은 나이대가 있는 아이들과 유아가 같이 하다 다칠 것을 염려 해 각각 분리해 구분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기나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 놀이방도 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기다릴 부모들을 위해 곳곳에 까페 인테리어로 구성해 원하는 어디서든 앉아 아이들을 기다릴 수 있게 해놓았으며 CCTV 역시 곳곳에 달아놓아 어디에 있던 아이들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와 항바이러스 시스템이 가동되고 있으며 소꿉놀이,편백놀이방,공던지기,낚시놀이 등등 매우 많은 종류의 놀이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렇게 좋은 구성에도 헬로방방은 가격대까지 타 체인키즈까페이 비해 매우 저렵한 편입니다. 아이 1시간에 6,000원 어른 1회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지역마다 약간 더 저렴하거나 1000원 정도 더 비쌀수 있음) 어른은 1회비용 지불후 무제한이며 아이는 2회 한번에 결제할 경우 요금이 좀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른 1회 비용에는 기본 음료(아메리카노,에이드 등)가 포함이며 헬로방방에는 아이가 먹을 수 있는 밥부터 간식과 떡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매정시마다 기차가 출발하고 있는데 이 기차가 아이들에게 정말 인기가 많으니 방송이 나오면 서둘러 기차역으로 가서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뽀로로파크_디지털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뽀로로파크_디지털 지점입니다. 뽀로로 파크는 생각보다 전국에 지점이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사실 저는 제일 처음 갔던 곳이 잠실 롯데월드점 이었는데 생각보다 위생상태도 많이 안좋고 사람이 너무 많아 자유롭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엄마가 꼭 옆에 있어야 하며 보통 놀이기구 위주로 되어 있어 큰 아이들이 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생긴 뽀로로파크_디지털 점은 정말 유아도 마음 놓고 자유롭게 놀수 있는 보다 안전한 곳입니다.

위례점에서 이러한 뽀로로파크_디지털 점을 확인 할 수 있는데 이 곳은 매 정해진 시각마다 이벤트도 하고 있어 뽀로로 친구들의 퍼레이드부터 연극과 춤 노래 싸인과 포토샷진행까지 매우 많은 이벤트도 아이들이 직접 함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미끄럼틀과 기차,범퍼카,자동차를 입장 후부터 종료까지 무제한 마음대로 탈 수 있는데 이것이 뽀로로파크_디지털 점의 무한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설도 굉장히 깨끗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으며 아이들 화장실이 무엇보다 뽀로로 화장실로 꾸며져 있어 화장실조차 아이들이 설레어 하면 가려고 합니다.

포크레인 운전도 가능하며 편백놀이방부터 식당도 운영하고 있고 엄빠들이 아이들 밥 걱정 안하고 와서 먹여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뽀로로파크_디지털 점의 단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다른 키즈까페보다는 요금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는 정가 2,0000원 어른은 7,000원 정도를 받고 있는데 보통 360일 KT 30~40% 할인 행사를 하고 있으며 할인적용이 불가능할 경우 위** 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가면 보통 24,000~28,000원 정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다른 키즈까페와 마찬가지로 어른은 1회 입장료 지불로 그날 하루 무제한이지만 어린이의 경우 1회 요금에 2시간 머무는 것이 가능합니다. 카톡 플러스 친구를 할 경우 매달 정해진 이벤트와 할인 쿠폰을 보내줘 보다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뽀로로가 놀러온 타요키즈까페


다음 세번째 소개해 드릴 곳은 뽀로로가 놀러온 타요키즈까페입니다. 제가 가봤던 곳은 장안동 뽀로로가 놀러온 타요키즈까페였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 정말 깨끗하고 넓고 재미있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은 말할 필요가 없고 이 곳은 사실 어른들도 굉장히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곳은 코인제로 운영되고 있는 놀이기구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뽀로로가 놀러온 타요키즈까페는 이용법이 조금 복잡해보여 어떻게 이용해야하나싶어 가려다가도 중도에 포기하는 분을 종종 봤습니다. 하지만 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코인을 한개 내야 타요까페 안에서 운영중인 놀이기구들을 탈수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놀이기구를 무한대로 타고 싶은 아이들에게 1천원 정도 하는 코인을 입장료를 지불 한 뒤 또 일일이 사야 하는 것은 사실 비효울적인 일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자유이용권을 끊어서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유이용권을 끊더라도 평일 3시간 주말 2시간 정도 이용이 가능한데 대신 그 시간 안에 무한대로 놀이기구를 탈 수 있게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 놀이기구들이 엄빠도 탈 수 있어 엄빠도 사실 같이 놀 생각이라면 자유이용권을 끊고 들어오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곳은 트램폴린이 상당히 넓게 잘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놀기도 매우 좋습니다. 어린이 보통 20,000원 어른 10,000원 정도 생각하면 되며 아무래도 별다른 할인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때문에 위**에서 구입하여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아이들 식사가 가능하며 까페처럼 공간이 크게 구성되어 있어 어른들이 쉬기에도 굉장히 좋게 되어 있습니다.(빈백도 마련되어 있음)


★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쁘띠몽드


다음은 쁘띠몽드입니다. 쁘띠몽드는 사실 4세 이전 아이들이 가면 상당히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아기자기한 놀이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소꿉놀이와 낚시 그림그리기 등이 위주이며 그래서 참 안전하게 느껴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아기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먹어도 맛있는 쉐프가 직접 만드는 음식이 테마인 곳으로 어떤 음식을 시켜먹어도 대부분 입맛에 맞고 아이들도 잘 먹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소품이나 장난감이 매우 깨끗하고 Staff가 곳곳에 많이 배치되어 있어 우리아이를 혼자 놀게 둔다 해도 안전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통 매 정시마다 운행하는 기차를 두고 있으며 어른 3,000원 아이 12,000원~14,000원 (2시간 기본) 의 요금을 받고 있으며 쁘디몽드에서 어른이 음료를 시킬 경우 어른 3,000원의 요금은 따로 받지 않고 있습니다. 공간 자체가 크지는 않고 협소한 편이라 많은 아이들이 뛰어노는 곳은 아닙니다. 주로 아기자기한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안전하게 놀다 올 수 있는 키즈까페입니다.


★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퐁퐁 플라워


다음 마지막으로 소개할 키즈까페는 퐁퐁 플라워입니다. 사실 퐁퐁 플라워는 활동적인 아이들이 가기 좋은 실내키즈까페입니다. 그래서 아주 아주 어린 영유아한테는 가보라고 권해드리기 좀 섣부를수도 있지만 오늘의 포스팅 주제가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이라는 모토인만큼 이곳은 위험하지 않기에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퐁퐁플라워는 굉장히 넓고 활동적인 공간입니다. 뛰어놀고 다리를 건너가고 슬라이딩을 타고 트램폴린을 하며 짐공간에 들어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래서인지 퐁퐁플라워 자체에서도 미끄럼방지 양말을 신지않으면 입장을 못하도록 막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다녀야 할 곳이 많기도 하다는 뜻인데 그럼에도 위험하지 않다는 것은 이 곳 퐁퐁플라워에는 어느 곳 어느 놀이기구 공간에도 안전요원 비슷한 staff들을 최소 2명 이상 배치해 놓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호자 없이 보통 움직이고 놀고 즐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공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도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요금은 역시나 비싼 편인데 주말 기준 2시간에 어린이는 19,000원 보호자는 3,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비싼요금이지만 한번 정도 아이의 체력을 한계치까지 몰아 에너지 방출을 시켜보겠다 하는 부모라면 이곳 퐁퐁 플라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이상 유아도 가기 좋고 안전한 키즈까페 Best5 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가 모두 가보았는데 위생면이나 안전성에서 가장 Top에 가깝다 생각한 곳만 추려본 것입니다. 물론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지만 그래도 현명한 맘들이 선택을 할때 조금이나마 도움 되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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